요시나리 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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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터 인터뷰즈 - 카메다 요시미치 (1)WEB아니메스타일 2015. 1. 20. 17:11
2014년 12월 8일 카메다 요시미치 (1) 『에바』와 이마이시 히로유키가 계기였다 카메다 요시미치는 요새 화제의 애니메이터다. 『강철의 연금술사[신]』에서의 파워풀한 작화로, 그 이름을 기억한 팬도 많을 터. 붓펜을 구사한 거친 터치가 인상적이었다. 그런 기교가 강한 액션 작화야말로 그의 본질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에 멈추지 않고 그는 다양한 스타일의 작업에 도전하고 있다. 『취성의 가르간티아』에서는 1컷 90초의 엔딩을 정교하게 그려내고, 『파롤의 미래섬』에서는 A프로풍의 만화적인 캐릭터를 피로. 재치 넘치는 『스페이스☆댄디』제 22화도 잊지못할 작업이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애니메이터를 지망하게 된 계기부터, 『스페이스☆댄디』까지의 이야기를 풀고 있다. PROFILE 亀田祥倫(Kameda Y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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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터 소개글을 쓰기 어려운 이유&작화오타쿠의 교양주의작화 다이어리 2014. 7. 30. 14:53
최근 작화 블로그에 애니메이터 소개글이 올라오지 않는 것에 대해, 불만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있었고, 그런 불평을 들은 적이 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줬으면 좋겠는 일이다. 이 일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애니메이터를 소개한다는 것은 즉, 그 애니메이터의 기본적인 프로필에 더해 작품 이력, 그리고 스타일까지 두루 설명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작화wiki처럼 간단한 설명만을 적어 작품을 나열하는 것이라면 정말 간단히 해결될 문제이지만, 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젊은 애니메이션 팬은 "찾으려 하지 않는다". 이쪽에서 일일이 그것들을 제시해주지 않는다면 젊은 세대는 과거의 좋은 작품, 보아야 득이 되는 작품들을 끊임없이 무시할 것이며 새롭고 일시적인 것에만 눈길을 줄 것이다. 그에 대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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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과 시퀀스에 따른 작화의 사고, 레이아웃의 차이에 대해작화 다이어리 2014. 6. 10. 23:40
요시나리 요우씨와 코우씨의 작화 MAD를 세 번씩이나 만들면서 느꼈던 것을 몇 가지 적어본다. 요우씨의 MAD는 만들면서도 참 편한 구석이 있다. 작화의 어느 부분을 뽑아서 사용해도 멋있게 나온다는 것. 하지만 코우씨의 작화는 컷 단위로 나누게 되면 본래의 연출 의도를 이해할 수 없게 되면서 "그 작화임이기에 나오는 매력"이 손실되게 된다. 이것은 두 사람이 연출하는 작화의 방향성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요우씨의 컷은 폭발, 이펙트, 타격감, 그 외에도 "작화적 오르가즘"을 느끼게 하는 레이아웃이 대부분이다. 이것들을 타이밍 완급을 통해 그 효과를 극도로 높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만든다. 컷 단위로 나열할 경우, 그 긴장 상태가 영상을 보는 내내 유지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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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라킬 23화, 드디어 작화적 볼거리가!?작화 다이어리 2014. 3. 23. 16:13
이번 회 작화감독은 요네야마 마이(米山舞)시작하자마자 요네포즈 만발. 이번 회도 3화처럼 거의 전수정? 같은 느낌. 참으로 기묘하면서도 재밌는 타이밍. 마코 부분은 게소(げそいくお)와 쿠타토(佐藤利幸)의 릴레이로 추측중.이런 부분에서도 역시 도콘죠 개구리의 테이스트를 느끼는 걸지도? (코바야시씨 작감편 통통빈깡통이라든지...) !? 슬슬 최종화가 다가오기도 하니, 크게 한 번 참여할 거라는 생각은 했지만, 설마 이 타이밍에...? 1원화가 요시나리(吉成曜), 2원화는 스시오(すしお)? 가마고오리 뱅크의 포름이 스시오틱.굳이 이 컷들을 맡은 이유는, 이마이시(今石洋之)씨의 "사천왕 전부를 그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아니었나 멋대로 망상. (WEB아니메스타일의 그렌라간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느낌?)특히 사나..